미가
1.
위의 인용한 구절은 신약성서에서 예수의 탄생지를 예고하는 구절로 인용되는 부분이다. 이스라엘이 멸망하겠지만,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가 올 것을 예언한다. 이러한 유대인의 전통에 따라 예수의 출생지가 베들레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어떤 출생지에서 태어난 사람이 메시아가 된다는 것은 지역주의 아닌가. 우리가 가장 배척해야할 신화적 요소다. 차라리 미가서의 핵심은 다음과 같은 구절에 있다. 맏아들을 바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람하며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6~8)
2.
미가는 구약시대 유다 왕국의 예언자 미가(Micah)가 지은 책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과감하게 선포하고, 전달하였던 자이다. 미가(Micah)는 "여호와 같으신 이가 누구입니까?"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가는 주로 남왕국 유다에서 활동한 예언자로 이사야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었다. 주로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 사마리아의 멸망에 대해 예언했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부자들을 몹시 꾸짖고 가난한 자들과 어울리며 지냈다. 미가 1:1은 예언자 미가가 예언 활동을 펼치던 때를 남 유다의 요담 왕(주전742-735). 아하스 왕, 히스기야 왕이 통치하던 시대로 소개한다. 미가가 활동할 당시에는 신 앗수르 제국의 힘이 상승하면서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위키백과 참조)
3. 아래 작품은 구스타프 도레가 그린 <예언하는 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