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가끔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을 하나요.
좋아요.
어떤 이야길 하나 말해줄게요.
그날은 온 우주가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달려 나갔던 날이랍니다.
차가 건물로 진입하며 사이렌을 껐습니다.
누군가 화를 냈습니다.
사는 것도 힘든데 왜 안 되냐며 울부짖었습니다.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나 따위가 뭐라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오냐고.
처음이라고.
저는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별 거 아냐. 살다 보면 누구나 미친 짓 한 번쯤은 해.
더 한 사람들 많아.
진심입니다. 제 말이 믿어지지 않나요?
세상은 더 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내 말을 이해했는지 이 사람들은 압니다.
"네. 오늘 고마웠어요."
하고 갔습니다.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아니 좋은 날이 와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사람이니까.
왜 좋은 사람이냐고 또 누가 물었는데 귀찮아서 짧게만 적겠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도 세상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