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25.08.11

by 밀크씨슬

고전문학에 빠져있을때 놓칠 수 없는 책


히스클리프에 대한 연민으로 시작해서 그 연민이 증오로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복수는 참 슬픈 것이다.


증오는 자신에게 나와서 그 인간의 삶을 파멸시킨다.

증오하는 인간을 파멸시키면 그 이후가 더욱 비참하다.

차라리 복수는 실패하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더 좋다.

고로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내가 히스클리프라면, 어떻게 했을까?


일감으로는 복수를 하지 않고 출가 후 성공하여 잘 사는 방법이 있겠다.


그럼 복수를 꼭 해야 했다면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

우선 우발적인 가출은 좋지 않다.

상황을 지켜보고 침착하게 출가한다.

도박은 복수하기에는 좋은 방법이었다.


화면 캡처 2025-08-08 071755.png




쇠녹은 쇠에서 생긴 것이지만 차차 쇠를 먹어 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 마음이 옳지 못하면 무엇보다도 그 옳지 못한 마음은 그 사람 자신을 먹어 버리게 된다.

- 법화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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