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 목숨을 건 단기돌파

장판파

by 직장인조커

배경이야기

장판파 전투는 삼국지에서 가장 숨 막히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조조의 대군에게 패하던 유비는 백성들과 함께 도망쳤지만, 혼란 속에서 어린 아들 아두(훗날 유선)와 부인 감씨가 적진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유비의 부하였던 조운(조자룡)은 잠시도 머뭇이지 않았습니다. 수천 명의 적이 포진한 장판파로 단말마를 향해 말을 몰았습니다. 살아 돌아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그는 ‘가야 할 길’을 선택했습니다.

조운은 창을 휘두르며 적을 쓰러뜨렸고, 유비의 부인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부인은 중상을 입어 함께 갈 수 없음을 깨닫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순간에도 조운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두를 품에 안고, 수많은 적을 가르며 단기 돌파를 감행했습니다. 천군만마 속에서 그의 창끝은 단 한 번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이 위엄을 본 조조는 “호랑이 같은 장수로구나! 반드시 생포하라!”며 부하들에게 활을 쏘지 말고 생포하라고 명했습니다. 하지만 조운은 포위망을 뚫고 조조의 진영을 빠져나오며 기적 같은 구출에 성공합니다. 장판파 전투는 조운이 용맹과 충성, 그리고 결단력의 상징으로 불리게 된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조운은 왜 혼자서 구하러 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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