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도시의 불빛을 뚫고,
공원 가로등의 불빛사이에서 마저도
밝게 빛나는 별빛
아무리 애를 써도
한 순간도 잊히지 않는 네 모습처럼
초여름 틈바구니에
차갑게 내리는 창백한 너의 기억
식지 않은 마음엔
서늘한 밤공기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내가 너를 위하였던가...?
아침 햇살에 지워질 듯 하여도
밤은 다시 오고 마는 걸...
한 번 자리한 너를
소리 없이 떠나 보내기가
나는 참... 어려웁다
[소풍] 이라는 인디 밴드로 오래 활동 했었습니다. 현재 BoSS KIM 이란 이름으로 유투브를 운영중이며, 싱어송 라이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