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새로운 만남,
어제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하루가 일년같을 때보다는,
일년이 하루같이 지나는 때가 더 많아.
사랑도 자꾸만 지나쳐 가.
스치듯 지나치는 사랑들에 반해
외로움이 차지하는 시간이 더욱 많은 것이 인생이지.
지금 그렇게 행복한가?
따지고 생각해봐.
지금 그 행복한 시간보다,
홀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은게 인생이야.
하지만,
그 많은 외로움의 시간들을 견디어 내게 하는 건,
어처구니 없게도...
다시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와 바램" 이지.
너무나 많이 와버린 삶이지만,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아름답게도 어리석은 사람의 일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