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어쿠스틱 밴드 소풍의 <시와 노래가 있는 풍경>

by BoSS KIM




"산이"



다음 번엔 어떡하든 마당이 있는 집을 구해봐야겠어.
그리고 다시 '산'이 녀석 같은 놈을 데려다가 키워야지...
이름도 똑같이 지어줄거야.
윈터 노우즈가 털빛깔과 어울렸던
지 발톱 생각은 안하고 새차위로 마구 뛰어오르던
가끔씩 삐지기도 하고,
야단치니 눈물도 흘리고,
함께있으면 머가 그렇게 좋은지 내 손을, 얼굴을 하염없이 핥아대던,
정이 참 많았던 아이.
우리 산이.



https://youtu.be/prhnv78UGbw


글/ 김영혁

영상속 삽화/ 하비

노래/ 혜영 https://www.facebook.com/singerhyeyoung

작/편곡/ 제작/ 소풍 https://www.facebook.com/bandsop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