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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의경력을잇다 Mar 24. 2021

워킹맘은 힘든게 당연하고 전업맘은 힘들면 배부른 소리?

육아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당연히 힘듭니다. 워킹맘의 고충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전업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등등의 과정을 겪으면서 사실상...힘들다고 소리내지 못하는 스트레느는 전업맘일 때가 가장 컷습니다. 


각자마다 워킹맘도 전업맘도 고충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은 전업맘이 힘들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죠, 집에서 아이만 보는데 왜 힘드냐 돈 벌로 애도 키우는 워킹맘도 있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만 (간혹 있기도 하죠....) 암묵적인 시선이 있습니다 

사실 전업맘, 워킹맘 이라도 나뉜다는 것도 저는 그렇게 좋지도 않습니다. 세상에 노는 엄마는 없습니다 

워킹맘도 전업맘도 모두 같은 엄마이고 엄마들중 노는 엄마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제각기 다른 상황이 주어지고 각자마다 사정이 있어서 직장에 다니는 엄마도 있을거고 그렇지 않은 엄마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집에서 일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저처럼요, 이처럼 다양한 상황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존재합니다 이 모두 대단하고 위대한 엄마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직장에 다니지 않지만 아이를 키우는게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걸 나쁘게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업주부도 나름의 고충이 많습니다 홀로 모든 집안일 가족 대소사  그리고 아이 챙기는 것을 묵묵히 홀로 다 감당해야 하고 이런 모든 일을 인정받을 수도 수고했다는 말도 듣지 못합니다 


물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도 정말 대단합니다 퇴근하면 육아출근 이라고도 하죠 이처럼 각자마다 장단점 그리고 고충이 존재합니다. 


우리 모두 대단한 엄마이고 매일 매일 수고하는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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