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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런치 봉작가 Jul 14. 2023

참 시렸던 그 바다

혼자서 도망치듯 떠났던 그 바다. 


이제는 정말 끝났음을


다신 볼 수 없는 인연임을 알았을 때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았을 때  


떠났던 그 바다. 


참 시렸던 그 바다. 

Poto by Bruch Bongwriter 

By 브런치 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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