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개월을 쓴 에어팟 케이스를
교체해줬다.
내 손에 닿는 것들은
이상하리만큼
잘 고장났는데
이만큼이나 오래 쓰게 되다니.
역사적인 에어팟 케이스 교체식.
이번에 운동하다가
안 떨어뜨렸다면
조금 더 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오래 쓴 게 있다니
왠지
나,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10개월이나 버텨준 (구)케이스 잘가고
(뉴)케이스는 신기록 세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