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는 관심입니다.
통화보다 카톡으로 소통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진정한 소통은 상대의 표정, 감정과 기분, 목소리를 통해 가능하다.
연결의 수단인 전화가 오히려 단절의 도구가 되어 버렸다.
멀리 있는 사람과 SNS를 하느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의 댓글에 답글을 다느라
앞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당장 하기로 마음 먹은 일이 미루어지고 있다.
공중전화에서 3분 지나면 10원 짜리 몇 개 더 투하하면서 통화하던 그 시절이 추억이다.
누군가에게 스마트폰은 세상과 단절하는 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