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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테토아부지 Feb 16. 2023

앤트맨은 주선자-캉과의 소개팅

생각난거 옮겨 적기-자동기계 잡설

오랜만에 앤트맨 오빠가 보자고 했다. 수더분하고 좀 허술해보이지만 맡은 일은 꼭 해내고 마는 딸바보 아저씨. 무슨 일일까 나가보니 듬직하게 생긴 건장한 흑인 남성이 트맨 오빠 옆에 앉아 있었다. 인사해. 캉이야. 앞으로 3~4년은 널 책임질 친구. 아 맞다. 몇 달 전부터 트맨 오빠가 캉이란 애가 있는데 만나볼거냐고 물었지. 그렇구나. 이건 지금 앤트맨 오빠가 주선하는 캉과의 소개팅.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단상

본격적인 데이트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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