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남의 시작은
새로운 존재의 시작
어떻게 해야 바르게 살지?
정해진 바르다라는 것도
어긋남의 시작
새로운 존재는 너가 만드는 거야
답을 찾아가면서
물음만 계속되고
물음이 쌓이고 쌓인다
답은 없고
점점 답답해진다
답답함의 크기만큼
내 믿음의 크기가 커졌으면 좋겠다고
나는 바란다
하지만 내 마음의 간교로
내 믿음은 점점 얇아지고 있다
이 믿음과
내 마음 지키고
계속 물으면
언젠가는 답을 주실까
아버지
새로운 존재는 너가 만드는 거야
답을 찾아가면서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