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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하해 Feb 26. 2024

안부

ㅈ으로 시를 쓰다


자주 하늘을 보자


자연의 소리

잘 들리는가


자꾸 나를 잊는다 그리고 잃는다


잘못 들으면 미친 소리


자연의 소리에 집중할 때 내가 없어지고

자연의 소리에 심취할 때 나를 잃는다면

잘 사는 것


자주 하늘을 보자


잘 보고 계시죠?


자주 안부 못 드려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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