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했지
소중했지
고마웠지
그런 마음도 비가 그치면 그만
구석탱이 버려진
찢어진 낡은 우산
더 이상 쓸모없는
버려진 내 사랑
생각 감정 순간들을 글로 남겨 보고 싶습니다. 빛과 어둠으로 가득 채워 사람들의 숨과 시선이 멈추길... 화려하고도 초라한 자기 작품에서 영원히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