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선우 Dec 29. 2021

온전히 나를 받아주는 단 한 사람

산후우울증과 육아 우울증이 재발하면서

산후우울증, 육아 우울증으로 힘들어할 때

온전히 나를 받아주는 한 사람만 곁에 있으면, 우울증 없이 잘 지나간다고 한다.


내겐 그 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우울증이 오래가는 것 같다.


난 그저 "힘들구나" 그 한 마디만 들으면 모든 이 괜찮아지는데...


예민한 내게 가족들도 지친 것 같다.

이전 08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버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