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변화를 선택한다.
어릴 때부터 과거에 익숙해진 좋지 않은 행동과 습관을 바꾸려면, 먼저 내면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속에 쌓여 있던 생각의 찌꺼기들을 조금씩 씻어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기로 했다.
몸의 멍든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아물어가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내면의 멍든 상처는 눈에 보이지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이런 보이지 않는 상처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질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명상이다. 조용한 곳을 찾아 나만의 휴식 공간을 만드는 것, 그것이 시작이다.
나는 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한다. 집 안이나 차 안에서 단 5분이라도 조용한 공간을 찾아 나만의 호흡법으로 명상하며,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한다. 볼 수 있는 눈, 들을 수 있는 귀, 움직일 수 있는 손과 발, 24시간 쉬지 않고 뛰는 심장과 모든 장기와 세포들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이 육체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감사한다.
숨 쉴 수 있는 공기에 감사하고,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감사하며, 자연에 감사한다.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자체가 감사하다. 명상할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하고, 감사할수록 더 많은 감사할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도 감사하다.
예전의 나는 어땠을까?
어릴 때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을 사 먹지 못했던 결핍이 무의식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어른이 된 후 마트에 가면 아이스크림을 한 박스씩 사 와 실컷 먹곤 했다. 그 결과 배에 살이 붙었고, 늘 돈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조금이라도 연봉이 높은 직장을 찾아 헤매곤 했다.
하지만 명상을 시작하면서 달라졌다. 나 자신을 바꾸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당연하게만 여겼던 하루를 명상과 독서, 감사함으로 가득 채우는 삶을 선택했다.
매일 아침 창문을 활짝 열어 집안 공기를 바꾸고, 시원하고 청신한 공기를 깊게 들이마신 뒤 내쉬며 머릿속을 깨끗이 씻어낸다. 그리고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신다. 나는 이 물을 그냥 ‘물’이라 부르지 않고 ‘소원을 이루는 물’이라고 부른다.
우리 몸의 약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매일 마시는 물 한 잔에도 소원을 담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신다. 물을 마실 때나 음식을 먹을 때도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자연의 은혜를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맛을 음미한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제멋대로 떠오르던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물러가고 현재에 머무는 힘이 생긴다.
우리 몸의 세포 수는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약 37조 개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는 이 수많은 세포의 주인이다. 잘 경영하려면 긍정적인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한다. 그중에는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생각,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근심도 있다. 이런 생각들에 끌려다니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노예가 되어 지치고 피곤한 하루를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음식이나 술로 해소하며 몸을 더 피폐하게 만들곤 한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매일 숲이나 해변을 산책한다. 만약 그런 곳이 없다면 가까운 산책길이라도 괜찮다. 오직 나만의 시간, 나 자신만을 위한 휴식 공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곳에서 명상하거나 독서를 하며 시끄러운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에너지를 충전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순간의 ‘알아차림’을 통해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생각 중에서 내가 원하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다.
가끔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의 말과 태도로 기분이 상하거나 혼란스러워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내면의 나에게 묻는다.
“지금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일까?”
만약 내게 큰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이런 사소한 일들은 나의 성공 여정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작은 파도에 불과하다. 삶 속 인간관계나 다양한 문제들에 연연할 필요 없이,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면 된다. 그런 일들에 에너지를 쏟아부을 정도로 가치 있는 일이 아니라면 말이다. 왜냐하면 내게는 더 크고 중요한 꿈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삶의 주인이다. 내 몸의 세포들에게 긍정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부자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는 돈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이런 긍정 확언을 매일 반복하면, 무의식과 세포들이 그 명령을 믿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늘의 내 몸은 어제 내가 먹은 음식의 결과이며, 오늘의 삶은 어제의 생각과 선택이 만든 결과다. 작가 강범구 님의 책에서 읽은 문장이 떠오른다.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변화하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꾸는 것, 그것이 첫 번째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