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침, 알람소리가 뇌를 때리고 엄마의 잔소리가 귀를 때린다. 오늘따라 회사에 가기 싫어지는 날이다. 딱정벌레처럼 이불속에 몸을 꾹 붙이고 눈과 귀를 가리고 세상과 잠시라도 단절하고 싶은 마음. 마지못해 일어나 화장실 거울 앞에 서면,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불쑥 올라온다.
월급이라는 한계, 생각의 한계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내 모습이 거울 속에 그대로 비친다. 그 얼굴엔 내가 살아오며 쌓아온 성격, 고집, 습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순간, 갑자기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 떠오른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나는 길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마음을 다시 다잡아본다.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지금과 다르게 살기 위해 이 순간 내가 어떤 생각을 선택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고 조용히 확언한다.
“나는 결국 잘 된다. 잘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매일매일 운이 좋아진다.”
그러자 게으른 생각들은 서서히 뒤로 물러나고, 똑똑하고 활기찬 생각들이 앞다투어 앞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세상의 모든 가능성은 이미 내 안에 있다. 내가 매일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느냐가 결국 ‘나’를 만든다.
“나는 부족하다”라고 말하면 낮은 자존감이 만들어지고,
“나는 돈이 없다”라고 말하면 결핍이 내 삶을 지배한다.
무의식은 긍정과 부정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냥 내가 반복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갈 뿐이다.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10년 전만 젊었어도, 그때만 준비했어도…”
하지만 나이가 70이든 50이든 30이든, 시간은 똑같은 속도로 지나간다. 책을 읽을 때도, TV를 볼 때도,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조금만 참으면 나도 언젠가 잘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은 사실 아무것도 바꿔주지 않는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놓쳐온 우리에게 기회는 스스로 행동하고 실천할 때에만 찾아온다. 기회를 잡으러 움직일 때 비로소 ‘운’도 함께 따라온다.
그래서 매일 나에게 건네는 말이 중요하다.
그 말 한 문장이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 때문이다.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오히려 가장 빠른 순간이다.
우주의 모든 것들이 지금 이 순간도 바뀌고 있다.
내 몸의 세포도, 내 마음도, 아이들도 자라고, 엄마의 흰머리도 늘고, 계절과 날씨마저 끊임없이 변한다.
하지만 외부가 아무리 바뀌어도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내면의 변화다.
세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나’와 싸워야 하고, 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 ‘나’를 바꾸어야 한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진 오늘의 내가 되는 것, 그것이 진짜 의미 있는 성장이다.
내 선택이 방향을 바꾸고,
내 믿음이 운명을 바꾼다.
그리고 지금의 결심이 미래의 성공을 만든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강이 되고,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듯, 매일의 작은 생각·작은 행동·작은 선택들이 모여 결국 내 인생 전체를 만든다.
부와 성공의 길에는 나이도, 생김새도 중요하지 않다.
“늦었다”며 자책할 필요도 없고, “시간이 없다”며 포기할 이유도 없다.
지금 이 순간이 언제나 가장 빠른 시작이다.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월급이라는 틀을 벗어나려면, 먼저 생각의 감옥에서 걸어나와야 한다. 같은 하루라도 ‘방향’을 잃은 채 흘려보내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다. 모든 것은 피었다가 결국 진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기로 선택했다면,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가슴을 펴고 주먹을 불끈 쥐고, 활기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지금의 선택이 내 인생을 바꾼다.
오늘의 나는, 어제보다 더 강한 나다.그리고 앞으로의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멀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