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오늘의 동물
by
낮밤
May 12. 2024
종돈장 스톨 수리를 위해 잠시 밖에 나온 틈에 진흙목욕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준명품이라는 아기 개
.
어제자 세계일보 기사.
돼지를
먹는 것을
재
고하는
대신 돼지를 살리자는
구성원을
배제하고 캠핑을 하러 갔다 온 가족들.
꽤 자주 찾아오는 무력감. 의구심.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 질문은 곧 의미를 잃는다.
비당사자이기 때문에 포기할 권력이 있지만
같은 이유로 포기할 권리가 없
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헐 수 없을지라도 뭐든 하는 거다.
keyword
동물
권리
아기
1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낮밤
직업
교사
비건퀴어선생
구독자
23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돌봄을 억까하는 가부장제
해야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