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殷春 嵐氣(은춘 남기) : 2월의 아지랑이

금삿갓의 漢詩自吟 (220227)

by 금삿갓

殷春野馬忽連天

은춘야마홀련천

○○●●●○◎

2월에 아지랑이 홀연히 하늘에 이어지고


古寺風鈴舞暮烟

고사풍령무모연

●●○○●●◎

오래된 절의 풍경이 저녁 연기에 춤추네.

睡狗檐前時不覺

수구첨전시불각

●●○○○●●

처마 앞에서 조는 강아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禪僧念佛盍弘宣

선승염불합홍선

○○●●●○◎

선승이 염불하며 어찌 널리 포교하지 않으리.

---------

- 殷春(은춘) : 음력 2월의 별칭(別稱)

- 嵐氣(남기, 람기) : 아지랑이

- 野馬(야마) : 아지랑이

- 風鈴(풍령) : 풍경(風磬)과 같은 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37) 雨水(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