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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松含竹帶(송함죽대)-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松含雪裏靑春色(송함설리청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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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눈 속에도 푸른 봄빛을 머금고

竹帶風前細雨聲(죽대풍전세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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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바람 앞에 가는 비 소리를 띠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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