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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山含水泛(산함수범)-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山含落照屛間畵(산함낙조병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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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머금은 낙조는 병풍 속의 그림이요.

水泛殘花鏡裏春(수범잔화경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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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뜬 남은 꽃잎은 거울 속의 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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