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賞菊(상국) : 국화 감상

24년 12월 시회(詩會) - 碧泉(벽천) 金洗漢(김세한)

by 금삿갓

賞菊(상국) : 국화 감상

- 碧泉(벽천) 金洗漢(김세한)


蕭瑟霜風帶夕陽

소슬상풍대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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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한 서릿바람에 석양을 띄었고


庭前老菊日斜光

정전노국일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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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앞의 노국은 빗긴 햇빛 비치네.


騷人興到吟詩席

소인흥도음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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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흥이 나서 좌정하여 시를 읊고


墨客歡迎笑畵場

묵객환영소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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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객은 환영하며 웃으며 그리네.

短幹純黃華在院

단간순황화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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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줄기 황색 꽃은 뜰에 있고


長莖軟紫朶依墻

장경연자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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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줄기 연자색 꽃은 담장에 의지했네.


舒情筆寫香何置

서정필사향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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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짓고 그림 그리나 향 둘 곳은 없다네.


但只心中憶想藏

단지심중억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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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음속에 생각으로 저장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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