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雪中梅(설중매)
25년 3월 시회(詩會) - 芸史(운사) 琴東秀(금동수)
by
금삿갓
Apr 30. 2025
9. 雪中梅(설중매)
- 芸史(운사) 琴東秀(금동수)
早梅何急綻香脣
조매하급탄향순
●○○●●○◎
이른 매화 무엇이 급해 향기 입술 터뜨리나
昨夜銀花冪四隣
작야은화멱사린
●●○○●●◎
어젯밤 흰 눈이 사방을 덮었는데.
美麗愁容凌紫躑
미려수용능자척
●●○○○●●
미려하고 근심스런 얼굴은 붉은 철쭉 능가하고
孤高貴態比靑筠
고고귀태비청균
○○●●●○◎
고고히 귀한 자태는 푸른 대에 견주네.
吾們暖飽猶求富
오문난포유구부
○○●●○○●
우리는 따스하고 배불러도 오히려 부를 구하는데
汝獨寒饑不覺貧
여독한기불각빈
●●○○●●◎
너만 유독 춥고 주려도 부족함을 못 느끼네.
暫耐東風吹越嶺
잠내동풍취월령
●●○○○●●
잠시 견디면 봄바람이 재 너머 불어오니
冬無本是抵來春
동무본시저래춘
○○●●●○◎
본디 오는 봄 막는 겨울은 없다네.
keyword
매화
향수
입술
매거진의 이전글
8. 雪中梅(설중매)
10. 雪中梅(설중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