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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露凝日映(노응일영)-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露凝垂柳千絲玉(로응수류천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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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수양버들에 엉기니 천 가닥 실에 꿴 구슬이요,

日映長江萬頃金(일영장강만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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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긴 강물에 비치니 만 이랑이 황금빛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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