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花爛春城(화란춘성)

2025년 4월 시회(詩會) - 耘村(운촌) 金徹壎)

by 금삿갓

花爛春城(화란춘성)

- 耘村(운촌) 金徹壎(김철훈)


經寒病客迓陽春

경한병객아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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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겪은 병든 나그네 양춘을 맞으니


齊發群花爛漫辰

제발군화난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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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핀 많은 꽃들이 난만할 때일세.


日暖鶯啼隨柳落

일난앵제수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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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날씨에 꾀꼬리 울며 버들 따라 즐기고


雨晴蝶舞聞香頻

우청접무문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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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니 춤추는 나비가 꽃향기를 자주 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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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山漸麗煙霞盛

강산점려연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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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은 점점 고와져 고요한 경치가 풍성하고


天道輪迴物色新

천도윤회물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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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는 윤회하여 사물의 빛깔이 새롭네.


萬象欣然時節好

만상흔연시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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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이 기뻐하는 좋은 시절이니


此間焉有不詩醇

차간언유불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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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에 어찌 시와 술이 없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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