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送舊迎新 感懷(송구영신 감회)

2026년 2월 시회(詩會)

by 금삿갓

送舊迎新 感懷(송구영신 감회)

- 學棲(학서) 李英雨(이영우)


殘歲將歸凍雪頻

잔세장귀동설빈

○●○○●●◎

남은 해가 돌아가려 하니 동설이 자주 오고

寒梅欲放報先春

한매욕방보선춘

○○●●●○◎

피려는 찬 매화가 먼저 봄을 알린다.


雲開遠岫添新氣

운개원수첨신기

○○●●○○●

구름이 걷히어 먼 산에 새 기운이 더해지고

霧盡長天洗舊塵

무진장천세구진

●●○○●●◎

안개 걷힌 긴 하늘이 묵은 티끌을 씻는다.

2602시회.jpg

客路暫停思過往

객로잠정사과왕

●●●○○●●

나그네 길 잠시 멈추고 지난 일을 생각하니

人情更覺念眞仁

인정갱각념진인

○○●●●○◎

인정은 더욱 진실하고 어짊을 느끼게 된다.


今朝送別終成喜

금조송별종성희

○○●●○○●

오늘 아침 송별을 끝내고 마침내 기쁨을 이루니

把盞迎來第一晨

파잔영래제일신

●●○○●●◎

잔을 들고 새해 첫새벽을 맞는다.

학서.jpg


매거진의 이전글1. 送舊迎新(송구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