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쾌감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자고 싶은 곳에서 잔다는데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하고 싶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순간에, 공부하고 싶은 만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된 다음의 영어 공부, 힘들어도 일단 갈 수 있는 곳까지 한번 가보자고요.
- 김민식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중에서-
저는 머리를 믿지 않아요. 오히려 습관이 깃든 몸을 믿습니다. 무엇을 잘하려면, 매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몸을 굴리자.'
이것이야말로 제가 영어 공부를 통해 몸에 익힌 절대무공입니다.
- 김민식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