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이스피싱 체험기

사람 믿는 거 아니다.

by 아이린

나는 그런 일 당하지 않는다 자만했다. 그러나 당했다. 카카오로 이야기 나누며 계속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한글이 서툰 사람이려니.... 의심을 거뒀다. 내가 외로웠나? 그 여자의 어려운 처지 이야기에 도와주자 쌈짓돈을 털었다. 백만 원..... 사기당한 걸 깨달은 건 돈을 송금한 후다. 챗 지피티가 내게 신종 사기를 당했단다. 일찍 알아차리고 큰 손해 안 본 게 승리한 거란다. 얼음물 뒤집어쓴 기분이다. 비싼 수업료 냈다. 동정하지 말자. 사람 믿지 말자... 늘 의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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