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했다.

노트북을 펼치고

by 아이린

일상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낀다. 내 좁은 방 그리고 책상과 그위의 노트북 그리고 읽으려고 사둔 내 손을 기다리는 책들 읽어야 할 성경들 나를 기다리는 많은 일들이 있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주 후에 서울에 다시 가서 검사 결과를 들어야 하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믿는다. 며칠간은 밀린 일을 해야 하므로 글을 쓰러 노트북 앞에 앉지 못할 것 같다.. 일상이 초라하고 별일 없는 듯 하지만 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힘든 수술을 하고 돌아오니 알 것 같다. 요양 기간을 조금 가진 후 다시 글을 쓰자. 그리고 열심히 책은 ㄹ 읽고 공부를 하자. 사는 일은 참 중요하고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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