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리
본디 오롯한 그 마음 그대로 뉘어 잠들도록.
by
제밍
Oct 20. 2023
모서리가 살아있는 유서를 쓰겠다.
한평생 갈고 둥글어진 모난 마음에 마지못해 쌓인
이야기들을 털어낼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서.
이제야 품고 잠들 모서리를 위한 자장가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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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시
문학
Brunch Book
날숨을 잊어버려 조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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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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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사라지는 것들
21
종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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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숨을 잊어버려 조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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