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기까지 썼더니…

by 국방타임즈
Clash-again-on-Thailands-border-with-Cambodia-scaled-1.jpg KGGB 투하 / 출처 : 연합뉴스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의 국경 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화기까지 동원된 이번 무력 충돌은 국제사회에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경서 또다시 벌어진 충돌




최근 태국 우본랏차타니주 국경 지역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군이 교전을 벌였습니다.


태국군은 캄보디아군의 선제 공격 주장과 함께, 자국 병사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태국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캄보디아 지역을 타격했고, 국경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Clash-again-on-Thailands-border-with-Cambodia001.jpg 태국군 / 출처 : 연합뉴스



반면, 캄보디아는 사격 중지 요청과 함께 보복 자제를 공식 입장으로 밝혔습니다.


점점 더 위험해지는 상황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시간 국경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지난 7월, 두 나라는 대규모 무력 충돌을 벌였으며, 당시 태국군은 전투기와 다연장 로켓 등 중화기를 동원했습니다.


이 와중에 사망자도 발생해 양국 간 긴장이 한층 깊어졌습니다.


한국 무기의 등장이 남긴 논란



당시 태국은 충돌 과정에서 한국산 KGGB 유도폭탄을 사용해 정밀 타격을 감행했습니다.


Clash-again-on-Thailands-border-with-Cambodia003.jpg 캄보디아군 / 출처 : 연합뉴스



이 무기는 실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국내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를 두고 타국 분쟁에 한국 무기가 사용되는 것에 대한 윤리적 우려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휴전에도 잇따른 불상사




양국은 당시 국제사회의 중재로 한차례 휴전에 합의하고, 국경 지대의 중화기 철수와 지뢰 제거 등 평화 노력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태국 국경 지역에서 지뢰 사고가 발생해 군인이 부상을 입었고, 이틀 후에는 캄보디아 민간인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사건들은 국경의 불안정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Thailand-Cambodia-military-conflict-breaks-out004-1024x630.jpg 캄보디아군 / 출처 : 연합뉴스



무력 충돌과 인명피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중재와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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