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예외?”…美 국방장관 발언에 술렁

by 국방타임즈
U.S.-refers-to-South-Korea-as-model-ally-scaled-1.jpg 한미 연합 훈련 / 출처 : 주한미군

최근 미국 국방 장관의 한마디가 동맹국 사이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 가운데 '모범 동맹국'으로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전략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국방비 안 늘리면 불이익”… 강경한 메시지




미국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 장관은 최근 레이건 국방 포럼에서 동맹국들을 향해 뚜렷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일부 동맹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확대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새로운 동맹 기조를 암시했습니다.


반면 충실한 기여를 하고 있는 국가에는 특혜가 주어질 것이라 밝혀, 이른바 '동맹의 서열화'가 현실화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U.S.-refers-to-South-Korea-as-model-ally001-scaled-1.jpg 한미 연합 훈련 / 출처 : 주한미군



한국은 “모범 동맹”… 이유는 명확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한국을 직접 언급하며, GDP의 3.5%를 국방에 투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전통적인 방위 역할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미국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 동맹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과 한국이 공동 발표한 내용에서도 확인되는 사항으로, 한국의 전략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에 더 집중



미국은 최근 국가안보전략(NSS)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영향력 유지와 중국 견제를 우선과제로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전략의 배경으로, 지역 방어 및 집단 방위에 있어 동맹국들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U.S.-refers-to-South-Korea-as-model-ally002-scaled-1.jpg 한미 연합 훈련 / 출처 : 주한미군



그는 특히 아시아에서의 세력 균형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중국을 지배할 목적이 아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한 조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여러 전선의 위협… 미국 혼자 힘들다




장관은 한반도 안보 문제 역시 중요하게 언급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적 위협을 지적하며, 해당 지역의 긴장 상황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위협, 중동에서는 이란과의 갈등, 중남미에서는 마약 조직에 이르는 다양한 위협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다중 전선의 도전에 대해 미국 혼자서는 모든 것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동맹의 협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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