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마디에…” 방산이 덜컥

by 너드포스트
China-purges-military-corruption.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중국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지시에 따라 군 부정 부패 척결 작업이 다시금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의 직격탄은 다름 아닌 중국의 방산 업체들이 맞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방산 고위층 해임, 이유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최근 방산 기업 고위 임원과 인민해방군 출신 인사 8명의 위원직 박탈을 결정했습니다.


해임된 인사들은 군 부패 또는 규율 위반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hinas-Northern-Light-District-Unit-Power-Analysis-1024x576-1.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이는 단지 정치적 처분이 아니라, 시진핑 주석이 군부를 더욱 철저히 장악하려는 전략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핵심 방산 기업도 예외 없다




해임 대상에는 중국항공엔진공사 회장과 중국위성네트워크그룹 회장, 노린코 전·현직 부사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각 군용 항공기 엔진, 위성 통신, 전차 및 장갑차 생산 등 군사 기술의 중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숙청 기조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군과 직결되지 않아도 숙청



군 관련이 뚜렷하지 않은 인사들도 숙청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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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룽퉁 자산운용그룹과 둥팡전기공사 사장, 중난병원장, 중국에너지투자공사 사장도 해임 조치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서도 군 부정 부패 척결이라는 기조 아래 해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제 강화는 계속된다




시진핑 주석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군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앞서 묘화 중앙군사위원과 허웨이둥 부주석 등 고위 장성 9명에게도 ‘심각한 직무 범죄 혐의’로 숙청 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이번 숙청도 그 연장선이며, 앞으로 더 엄격한 기준과 단속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Chinas-Northern-Light-District-Unit-Power-Analysis001-1.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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