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까지 움직였다…왜 하필 미네소타?

by 너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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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벌어진 이민 관련 총격 사건이 시위로 번지며, 군 병력 투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방위군은 이미 동원됐고, 심지어 알래스카에서 현역 군인들이 파견 대기를 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군대가 언급된 이유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관련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시위가 격화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란법’ 발동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내란법이 적용되면 대통령은 주 정부의 동의 없이도 현역 군을 파견하고 주방위군을 직접 지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네소타 주지사와 미니애폴리스 시장이 현 상황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를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됩니다.


National-Guard-deaths-in-shooting003-1024x574.jpg 주방위군



파견 대기 명령 받은 1,500명




현재 미 국방부는 알래스카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공수사단 보병대대 소속 병력에게 파견 대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병력은 혹한기 작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부대이며, 미네소타의 혹독한 겨울 시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보입니다.


이미 장비 점검과 차량 준비를 마친 상태로, 언제든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태세입니다.


이미 출동한 주방위군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즈는 주방위군을 동원해 지역 경찰을 지원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평화적인 시위를 당부하며, 공공안전 확보와 적절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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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안전부는 주방위군이 아직 시내에 배치되지는 않았으나, 필요 시 교통지원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배치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사회, 갈등의 최전선에 선 군




ICE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인 여성이 사망했고, 이어서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체류자가 총격을 입은 사건까지 이어지며 시위는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민감한 상황 속에서 군 병력까지 투입되면 오히려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군의 개입을 불가피한 조치로 볼 것인지, 과도한 개입으로 평가할 것인지는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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