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도라지초무침
돼지껍질의 느끼함이나 돼지냄새가 전혀 없이
새콤. 매콤. 달콤하며 쫄깃한 돼지껍데기 초무침입니다.
이 요리는 30여 년 전 큰아들이 아장아장 걷던 신혼 때
집에 찾아온 손님접대를 위한 술안주로 가끔 해 먹던 추억을 소환했어요...
그때는 부유하진 않았지만 마음만은 행복하고 부자였었는데...
오늘은 주먹밥까지 해서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딱이에요!
■ 재료 : 돼지껍데기300g. 도라지 300g.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당근 조금. 땅콩가루 조금. 통깨 조금. 부추 ½줌
■ 양념 : 시판초고추장 2큰술. 고추장 ½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진다시 ½큰술. 감식초 3큰술. 간 마늘 2큰술. 원당 1큰술. 고추냉이 1큰술. 요리당 1큰술. 매실청 2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 곁들임 : 밥 1공기. 감자 1개. 무장아찌 조금. 당근 조금. 맛살 1줄. 참기름. 김가루
● 만들기 :
• 돼지껍질은 끓는 물에 4~5분 정도 데쳐서 안쪽에 남은 기름기를 칼로 긁어 모두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내면 특유의 돼지 냄새가 없어진다.
• 위 분량의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1시간 이상 숙성을 시킨다. 이때 참기름과 통깨는 빼고 버무릴 때 넣는다.
• 돼지껍질은 설탕½컵. 간장½컵. 국물진다시⅓컵. 된장 1큰술. 커피 1큰술. 물 10컵. 매실청 2큰술. 소주 1컵을 넣고 20분 정도 삶아준다.
• 삶아진 껍데기는 쫄깃한 식감을 위해 채에 받쳐 수분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채를 썰어 실온에서 식혀준다.
• 도라지는 잔뿌리를 떼어내고 칼등으로 긁어 껍질을 벗긴 다음 먹기 좋은 굵기로 찢어서 굵은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주면서 주물러 쓴맛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 쓴맛을 뺀 도라지는 소금물을 꼭 짜서 물기를 적당히 뺀 다음 설탕, 식초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 양념을 해 준다.
• 밑간에 버무린 도라지는 20분 정도 재웠다 도라지의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당근. 양파는 채를 썰어 준비한다. 부추는 고명용으로 썰어둔다.
• 감자는 4등분으로 자르고 당근은 채를 썰어 전자랜즈에 돌려 삶아 주고, 맛살은 잘게 찌져서 준비하고, 무 장아찌는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 밥 한 공기와 삶은 감자. 당근과 다진 무장아찌. 맛살.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주먹밥을 만들어 준다.
• 준비한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양념장과 참기름에 잘 버무려준다.
• 항아리뚜껑에 주먹밥을 돌려 감고 가운데 껍데기 초무침을 올려주고 마무리로 부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고, 땅콩가루와 통깨를 살살 뿌려주면 껍데기 도라지무침 완성.
• 맛있고 보기 좋은 한 끼 겸 술안주 완성. 부추도 넉넉히 넣고 같이 버무려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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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건강 개선 - 사포닌 성분이 기침, 가래, 염증을 완화하며 기관지염 · 편도선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감기 예방 및 폐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 면역력 증진 - 비타민C,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이 면역세포 활성화 및 감기 예방에 기여한다.
• 혈관 및 심혈관 건강 - 사포닌과 이눌린이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조절,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서 고혈압 ▪︎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 항암 및 항산화 - 사포닌이 암세포 증식 억제 및 간 보호 작용을 하며, 항산화 성분이 체내 독소 제거 및 노화 방지한다.
• 골다공증 예방 - 칼슘, 철분, 인 등 미네랄이 뼈 건강 강화 및 골밀도 유지에 기여한다.
• 피부 및 치매 예방 - 비타민C가 콜라겐 생성 촉진 및 피부 탄력 유지하고, 사포닌이 아세틸콜린 분해 효소 억제해 기억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