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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보는 의학저널] 원숭이두창 알려진 것보다 심각

■ Monkeypox 원숭이두창 환자 197명을 추적한 2022년 7월 28일 자 British Medical Journal 의학저널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197명 가운데 196명이 남자 동성애자라니까 원숭이두창은 성병이 맞다. 물집이 생기는 것 말고도 편도선이 붓고 항문과 성기가 부풀어오르며 통증이 심하다고. 여기 링크에 나오는 학술논문 보면 매우 징그러운 사진이 여러 장 있으니 비위가 강한 사람은 확인해보길. (약한 사람은 보지 않기를)


■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에서 짐승과 인간의 접촉에서 생겨난 뒤 서아프리카 사람이 스페인으로 가서 옮겼고, 스페인에서 유럽 전역으로 퍼져난 것으로 본다. 한국에서도 특히 동성애자, 양성애자들이 성행위를 삼가하고 질병관리청이 주도해서 고위험군 사람들을 파악하고 교육해야. 

https://www.bmj.com/content/378/bmj-2022-0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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