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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외국인 혐오로 내달리는 미국사회

트럼프 2.0 혼란을 빚는 가운데 미국사회에 가장 해로운 움직임은 외국인 혐오를 등에 업고 인기를 유지하려는 트럼프의 속셈이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도, 그리고 이제는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도 이민을 와서 시민권을 얻은 경우라고 해도 사소한 범죄에 연루되면 추방하겠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연간 100만 명을 미국에서 추방하겠다는 쿼터를 강제로 밀어붙이는 인물이 백악관 비서실 차장 Stephen Miller 스티븐 밀러라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성장한 유태인 이민가정 2세로서 응당 자기가 진학했어야 하는 하버드대학에서 자기가 다녔던 고등학교 아시아 계 동급생들을 받고 자기는 떨어뜨렸다고 원한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한 눈매를 가졌다. 어찌 되었든 미국사회는 지금 외국인 증오하는 광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https://econ.trib.al/0JDLP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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