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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최고] 정년퇴임한 권위자 의사들

콩팥 치료에서 권위자로 꼽히는 삼성서울병원 김대중 교수가 정년퇴임하고 개원했다고. 콩팥 환자들이 흔히 잘못 알고있고 저지르는 실수로 1)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고, 2)염분이 나쁘다고 소금섭취를 줄이고, 3)노폐물을 뺀다고 사우나에 가서 땀을 내는 것이라고. 대학병원 원로교수들이 개원해서 진료하는 경우 환자들에게 쏟는 시간여유도 넉넉하고 대학병원에 비해 비용도 싸고 무엇보다 번거롭지 않아서 유리하다.

[제주특집] 무너지는 필수의료, 대가에게 듣는다_전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김대중, 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구홍회 /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 YouTube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을 지낸 정남식 교수가 서초구 방배동에 문을 연 <필메디스심장내과>는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수준의 Siemens 저선량 심장CT 그리고 심장초음파 장비를 갖추고 GE 운동량부하 검사장비도 있다. 흔히들 내과의사들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 혈압만 보고 판단을 하는데, 정남식 교수는 CT, 초음파 검사로 혈관 속을 들여다보고 진단을 하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다. 한국에서 연간 24만 명이 죽는데, 그 가운데 3만 명 넘게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 돌연사, 복상사) 죽는다. 각종 암과 종양을 전부 합한 것을 바짝 따라가고 있다. 갑자기 심장혈관이 막혀 죽지 않으려면 평소 미리미리 진단과 치료를 시작해야.

필메디스내과의원 (서초구 방배동) 정남식 대표원장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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