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의학상 받은 2분 가운데 헝가리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어렵게 미국으로 이민가서 또 어렵게 고생하다가 함께 연구하는 조력자를 만나 40년 만에 노력의 과실을 맛본 Katalin Karikó 카탈린 카리코 교수의 스토리. 노벨상을 받는 분들은 젊어서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화려하거나 적어도 무난하게 연구자로서, 학자로서, 대학교수로서 길을 걷는데 이 분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닥칠 때까지 고난의 연속이었다. 외국인으로서 미국으로 이민가서 고생고생한 끝에 가까스로 성공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