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로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 러시아 푸틴에 맞서 우크라이나 젤린스키가 벼랑끝 협상으로 나오니까 푸틴이 조금씩 무너지는 모습. 우크라이나 병참과 무기를 미국을 비롯 서방세계가 지원하기 때문에 시간은 우크라이나 편이다. 1980년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악전고투하다가 결국 패퇴했고 그 여파로 인해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졌던 일을 푸틴은 기억해야. 한편, 서방세계 특히 독일의 경우 우크라이나 피로감이 제일 강하게 짓누르고 있다. 누구와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