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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전쟁으로 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 아랍권 산유국과 선도국가들 그리고 이란까지 화해모드로 들어가니까 위기의식을 느낀 팔레스타인 무장테러 그룹 Hamas 하마스가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새벽 2,200 발 넘게 (하마스 발표는 5,000발) 로켓을 쏘며 가자지구에서 경계선을 넘어 침공하고 있다. Iron Dome 아이언돔이라고 방공방어망도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로켓이 날아들면 소용이 없다. 그래서 10월 8일 자정 기준으로 이스라엘 영토 내 22개 지역에서 하마스 무장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해 최소 300여 명이 죽고 2,000여 명이 다쳤다고 한다.


1970년대 뒤로 이렇게 대규모 공격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도 당황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제대로 보복을 하면 결국 팔레스타인 하마스도 무릎을 꿇고 불쌍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또 희생을 치를 것으로 전망한다.


빼앗긴 땅을 찾으려고 병력과 무기에 돈을 쓰지 말고 팔레스타인은 국제원조로 들어오는 자금을 어린 청소년들 교육과 보건에 투자해서 다음 세대에서 이스라엘에 설욕을 다짐해야. 물 한 방울 나지 않던 진흙땅 섬에서 오늘날 세계 최고부국으로 일어선 싱가포르처럼 팔레스타인도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이끄는 리콴유와 같은 지도자가 절실하게 아쉽다.


Israel Hamas attack in 2023-10W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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