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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UAE 아랍에미리트가 중동의 선도국가

다음 주부터 열리는 UN환경 회의를 주최하는 UAE 아랍에미리트를 가리켜 전세계 인구의 겨우 0.1 퍼센트, GDP의 고작 0.5 퍼센트를 차지하지만 원유생산량으로는 10 퍼센트를 지렛대 삼아 인구 4억 2천만 명이 살고 있는 중동지역의 싱가포르 + 홍콩 역할을 굳히고 있다는 다음 주 <The Economist> 머릿기사. 덩치만 크고 불안정성이 큰 사우디아라비아도 아니고 이란도 아니고 7개 가문이 다스리는 7개 부족국가들이 연합해 정치적으로는 절제와 안정을, 경제적으로는 자유와 합리성을 내세우며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이 형편없는 중동지역에서 오아시스 역할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

https://econ.trib.al/dY1Sl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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