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속 면역세포가 만드는 단백질이 유해균과 싸우는 기전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발견했다는 이번 주 NATURE 학술지 논문. 우리 몸의 면역체계 80 퍼센트가 장에서 나온다는 통설에 힘을 실어주는 발견으로써 프로바이오틱, 프리바이오틱이 유익한 세균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추가로 면역세포가 만드는 단백질이 장에서부터 혈관을 타고 다른 장기와 조직으로 뻗어나가면서 외부로부터 들어온 세균과 싸워준다는 발견. 그럼 더 연구해서 알고싶은 것은 어떻게 하면 이런 면역단백질 생산을 더 많이, 더 빠르게 도와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