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낙태 이슈로 불리해지는 트럼프

2024년 4월 1째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대통령과 트럼프 지지도 차이에서 트럼프가 약간 우세한 트렌드가 아주 약간 바이든 쪽으로 기울고 있다. 실업률과 평균임금과 노동시장참여율 등 고용지표가 완전고용으로 매우 양호하고 인플레이션도 서비스물가를 제외하면 꺾이고 있는 등 경제지표가 매우 좋은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지금보다 과거에 더 좋았다고 착각하는 일부 유권자들이 트럼프를 막무가내로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의 가장 큰 약점은 이들 수구꼴통 지지자들이 낙태를 전국적으로 금지하라는 사회이슈에 내키지 못해 맞장구를 치는 시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리조나 주, 네바다 주, 미시간 주, 펜실배이나 주 등에서 여성 유권자들에게 인기를 잃고 있다. 그러잖아도 막상막하 대결구도인데 11월 선거일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포르노 여배우와 돈을 주고 섹스한 뒤 입막음용으로 또 다시 돈을 건네고 협박까지 한 죄목을 포함 91가지 죄목으로 기소를 당한 주제에 자기가 성스럽고 숭고한 기독교도인 것처럼 가증스럽게 위선을 떨고 있는 떨거지 빈깡통엉터리가 또 다시 미국대통령을 하면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 그 후환을 감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