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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트럼프 유죄 결정한 형사재판 배심원 판결

91건 소송 중 형사재판에서 배심원들이 유죄를 결정했다. 7월 11일 재판장의 최종선고가 내려지면 형량 최소 16개월, 최대 4년까지 옥살이를 할 수 있다. 포르노여배우와 성매매하고 입막음을 하기 위해 13만 달러를 지불하고 사문서를 위조했다고 12명 배심원들이 만장일치로 판단했다. 미국사에서 형사재판 판결로 범죄자가 대통령후보로 선거에 나온 적이 없는데 그만큼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범죄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법조항도 달리 규제도 없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에서 이번 건으로 트럼프 지지율은 2 퍼센트포인트 떨어지고 바이든 지지율이 2 퍼센트포인트 올라간다고. 7월 11일 뒤로 트럼프가 실형을 받고 수감되면 6 퍼센트포인트까지 더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어찌 되었든 역사적으로 허접한 빈깡통엉터리가 역사적으로 해괴망측한 대통령선거를 만들고 있다. 이명박근혜문재인의 거듭된 우물쭈물 정치실패 정책실패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막무가내로 윤석열 빈깡통엉터리를 선택한 것처럼 글로벌리제이션과 외국인 이민자들에 질릴 대로 질린 미국 유권자들이 막무가내로 트럼프 빈깡통엉터리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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