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시작
어느덧 공부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잘하고 있는건지, 내 방식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복습은 매일 하고 있고 강의도 밀리지 않고 듣고, 이정도면 괜찮은듯 ㅎㅎ 이제는 공부패턴만 좀 맞추면 될거 같다.
곧 있으면 설이기도 하고 그 이후에는 슬슬 진짜 빡공모드에 들어서야 할거 같다. 아무래도 설날에는 제사도 지내야하고 가족행사가 있기에,, 그래서 그 이후의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그래도 오늘은 10시전에 일어나 낮잠도 안자고 잘 버텼다 ㅎㅎ,, 미용실 갔다가 세차하고 산책하고 오느라 정신이 없더라 하하,,
앞으로는 면접을 볼때까지 머리를 길러볼까 싶다. ㅇ메전에 한번 기르려다가 포기한 적이 있어서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기를거 같아 파마도 했다. 앞으로 미용실 갈 일은 없지 싶다.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더 맘이 편한거 같다. 뽀글뽀글한 푸들같은 내 머리 나는 마음에 든다 ㅎㅎ 여튼 이번주 분량은 끝냈으니 내일 드디어 주말이다! 책이랑 유튜브 정리도 좀 하고 헬스 갔다와서 쉬면서 머리를 좀 식혀야 할거 같다. 잘 되겠지..? 최대한 잘 정리한채로 다음주, 그리고 설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패턴에 맞춰서 공부할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