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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빨림,,

나의 에너지 수준

by 하영섭

오늘은 어제 오랜만에 일찍 12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났다! 그렇게 평일에는 잠이 안 오더니 주말이 되니 바로 잠이 오더라 ㅎㅎ,, 아무래도 맘이 편해서겠지? 그래서 좀 뿌듯했다! 일어나서 유튜브 좀 보다가 점심 먹고 산책을 갔다왔다. 그리고 못다한 유튜브 촬영도 허고 그러다보니 또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그리고 내일 동생 생일이라 파티도 하고,,


동생이 해외에 있어서 동생 없는 동생 생일파티를 했다 ㅋㅋ 과메기도 먹고 나니 정신없이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내일 대학원 동기가 대구에 놀러오고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기로 해서 얼떨결에 약속이 두개가 생겨버렸다! 나는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지만 만나고 나면 왜이리 기가 빨리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내향적이기도 하고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그러겠지..?


앞으로는 약속을 많이 잡으면 안될거 같다! 공부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이것도 몇번째 말하는 중 ㅎㅎ) 설 이후에는 그런 만남이 잘 없지 않을까 싶다.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보겠지만 내가 최대한 멀리 거리를 두려고 한다!! 마음도 차분히 내려놓고, 내일 또 미뤄둔 유튜브 촬영이랑 편집하고 올리려고 한다. 요즘 유튜브가 왜이리 재밌는지 모르겠다 ㅎㅎ 뭔가 자유로워지는 느낌이랄까? 아마 동생이 다음달에 귀국하고 나서는 공부 컨텐츠를 주력으로 밀지 않을까 싶다. 그 전까지 하고싶은거 다 해야지 ㅎㅎ,, 그럼 오늘도 일찍 잠드는걸로!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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