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언제 왔어?
내가 보낸 꽃샘편지에는
입 앙다물고 있더니
햇살놈이 불어댄 봄바람에는
함박미소
하얀 원피스 차림
살랑살랑 또 나를 찾아왔네
찰나의 청순한 그 모습
1년 내내 그리워할 거 알면서
밀당의 귀재, 그녀
목련!
글쓰기는 자기성찰이자 치유라 믿고 일상의 경험을 통한 생각과 감정 ,깨달음을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