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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지만... 한계가 없는 것 같다.

고독하면서도 밝고, 따뜻하면서도 깍쟁이 같은..

by 관돌

사람마다 기운이 있다고 한다.

좋은 기운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사람.

주변에도 많이 있다.

특히 가족들이 나에겐 가장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들이다.


요즘엔 특히 드라마를 보면 좋은 기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좋은 드라마가 방송으로 선보이기 위해선

좋은 극본과 연출력... 그리고 배우가 필요한 요소라고

알고 있다.


난 전문가가 아니라 극본이나 연출까진 잘 모르겠고

그냥 시청자로서 완성된 드라마를 볼 때면,

특히나 좋은 배우...

아니, 그 배역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있음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배우라기 보단 연예인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아이유... 이지은 배우"


원래 가수로써도 완전 좋아하고 있었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나에겐 더 좋게 다가왔다.


호텔 델루나에서의 '장만옥 사장'

나의 아저씨에서의 '이지안'

그리고 최근 방영 중인 '폭삭 속았쑤다'에서의

똑 부러지는 '오애순'

오애순의 장녀 역할인 '양금명'

1인 2역까지 해냈다.

배역마다 찰떡같이 소화해내고 있다.

재능이 많은 배우인 것 같다.

다행인 건...

이 배우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꽁꽁 숨겨두거나 다른 방향으로 사용하지 않고

만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표출해주고 있다는 건

어찌 보면 감사한 일이다.


좋아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다.

사람을 기분 좋아지게 만들어주니...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남아 주면 좋겠다.

물론 본업인 가수는 기본으로..ㅎㅎㅎ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아이유 콘서트 꼭 티켓팅에 성공해서 꼭 가고 말 거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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